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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의 관심사/제품(자동차)

가성비 역대급.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었습니다. 1.6 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센슈어스라는 이름은 현대차가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토티니스'를 가장 완벽히 구현 

했기에 추가된 이름입니다. 

센슈어스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앞부분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보석의 원석을 일정한 모습(기하학적)으로 깎은 듯한 '파라메트릭 쥬얼

(Parametric Jewel)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포티함을 살리기 위해 광택 나는 블랙 컬러로 그릴을 

덮었습니다. 특히 헤드램프.보닛,그릴 사이의 경계가 없어 좀 더 강한 인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범퍼 디자인은 범퍼 사이드에 에어 덕트를 배치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존 모델이 순한 맛이라면 

센슈어스는 약간 매운맛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옆부분의 전용 휠 디자인과 블랙 유광으로 덮인 사이드 미러가 주요 특징이며 , 뒷부분은 전용 싱글 트윈 팀 

머플러와 하부 리어 디퓨저가 적용된 범퍼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에 탑재된 엔진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CVVD가 적용되었습니다. 

CVVD란 '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라고 부르는 신기술입니다. 연료 분사를 조절하는 밸브의 열리는 타이밍,

열리는 정도를 조절하는 CVVL기술에 열려있는 시간까지 조절하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그동안 열려있는 시간을 조절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들 하였던 만큼 국내 엔진 기술력이 상당히 발전해

음을 알 수 있습니다. 

 

CVVD기술 적용으로 연료를 완전히 태우는 효율이 12% 정도 좋아졌고, 배출가스는 절반가량으로 줄었습니다. 

덕분에 연비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에도 불구하고 13.7km/L입니다. 

 

그밖에 성능과 연비, 내구성을 고려하여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통합 열관리 시스템 (ITMS)

350 bar 직분사 시스템, 엔진 무빙 시스템,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 출력 180 ps- 최대토크 27.0 kgf.m의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 트림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여기에 별도로 서스펜션 최적화를 거쳐 외관에 알맞은 주행성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조항 직결감, 

선회 안정성, 승차감이 개선되었습니다. 

 

앙하애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앞 유리와 1 열창 문에 적용하여 정숙성을 높이고 그동안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하여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높여줍니다. 

적용된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 제어 등

기본 모델에서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던 편의 사향도 탑재되었습니다.

 

소나타 센슈어스는 스마트 2,489만 원, 프리미엄 2,705만 원 ,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만 원 , 인스퍼레이션 3,367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소나타 센슈어스는 기존의 모델과 비교했을 시 가격 대비 상품성이 돋보이며 

파워트레인 및 각종 사양 기본 탑재 등을 고려하게 되면 이번 모델은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